30일(화)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43회에서 강기탄(강지환)이 오수연(성유리)을 향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검도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명품 타격술을 펼치며 검도에 집중하고 있는 강기탄의 모습은 복잡한 감정을 자아내는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몬스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기억을 잃은 전후까지 세 번씩이나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 진심을 고백하는 강기탄의 애틋한 마음이 잘 표현된 씬으로, 특별히 강지환 씨가 검도 타격술을 훌륭하게 소화해줘 만족스럽게 완성됐다”며 기대를 전했다.
도도그룹을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은 물론, 오수연을 사이에 둔 도건우(박기웅)와의 격돌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기탄의 이 같은 고백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월, 화요일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MBC]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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