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인근에 ‘방배 마에스트로’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방배 마에스트로는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3㎡ 아파트 118가구와 전용 19㎡ 오피스텔 4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따. 오는 2019년 2월 서리풀(장재) 터널이 개통되면 방배동에서 강남역, 테헤란로, 잠실까지 일직선으로 연결돼 더욱 편리해진다.
또 방배초와 서문중, 서문여고, 세화고 등 명문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으며 서리풀공원과 반포종합운동장, 이수역 상권과도 가깝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0년 1인가구 소형주택인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시작으로 2011년 여성전용 도시형 생활주택 ‘이대역 마에스트로’, 213가구 규모 오피스텔 ‘연신내역 마에스트로’를 자체 시공·분양해 시공과 자산관리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이번 방배 마에스트로 역시 한미글로벌이 직접 토지매입과 자금을 조달했고 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으로 직접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초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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