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학생 40명에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금 1억원 전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에서 16일 이영우 경북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 ‘희망인재 프로젝트’ 장학생으로 선발된 예체능 우수 중·고교생 40명에게 장학금(사진) 1억원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예체능 분야에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청소년 희망인재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청을 통해 각각 20명씩의 학생을 추천받아 그동안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80명 등 올해까지 160명에게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선발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해 총 40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중학생에게는 200만원을 고등학생에게는 3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이날 전달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인 심원환 부사장은 “그동안 희망인재프로젝트 장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구미= 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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