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상혁이 과거 음주운전 발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철, 구본승, 허정민, 김상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유명한 김상혁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김상혁은 “처음에는 그 말을 왜 했는지 자책했는데 나중에는 좀 정겨워졌다”며 “어느 순간 그 이야기마저 없어지니 나를 기억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김상혁은 전성기 시절, 은지원·김종민과 함께 연예계 ‘뇌맑남’(뇌가 맑은 남자)의 대표주자였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김상혁에게 “최근 방송에 많이 출연하는 것 같다”며 근황을 물었다.
김상혁은 “현재 방송 하나 하고 있다. 재방송이 많아서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