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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1.32% 상승 마감 ‘최대 동력은 美 연준 이사’

뉴욕증시, 다우 1.32% 상승 마감 ‘최대 동력은 美 연준 이사’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해 눈길을 끈다.

뉴욕증시는 이날 시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 그리고 S&P 지수 등 뉴욕의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 DJIAㄴ느 이날 1만8325.07로 끝마쳤다.

전일대비 239.62포인트 비율로는 1.32%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 싱승의 최대 동력은 브레이너드 미국 연준 이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너드 연준이사는 이날 미국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연설에서 “미국 경제는 수요에서의 예상치 못한 강세가 아니라 예상치 못한 부진에서 비롯된 위험성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런만큼 지금은 금리를 인상할 때가 아니라는 것. 오히려 금리인상에 신중을 기해 유럽과 일본을 괴롭히고 있는 저성장과 저물가 환경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연준 일부인사들은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브레이너드 이사가 위험성에서의 이 같은 비대칭 때문에 연준은 통화완화정책 제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함에 따라 금리인상 가성성이 수면 아래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 발언은 오는 20~2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앞선 마지막 고위급 언급인 것.

브레이너드 이사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동령이 될 경우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욕증시 증가 추이]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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