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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치매 극복의 날(21일) 맞아 ‘치매 극복 주간’운영
입력2016-09-18 10:58:05
수정
2016.09.18 10:58:05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21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한다. 행사는 안양, 오산, 김포, 의정부, 동두천 등지의 지역별 보건소, 치매지원센터, 치매예방관리센터 등 20여 기관에서 이뤄지며 도민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기념행사, 공연, 강좌 등이 진행된다. 치매 극복 주간 중 오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 환자에 대한 강좌를 열며 양평군 치매지원센터는 치매극복선포식을 갖는다. 또 20일에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수탁기관인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응원 콘서트 ‘치매여도 괜찮아!’를 연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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