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비공개 사진이 유출됐다.
이 사진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 계정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뒤였다.
유출된 사진 속 지드래곤과 고마츠나나는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거나 고마츠나나가 지드래곤의 무릎위에 앉아있는 등의 달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에는 빅뱅 태양으로 추정되는 아이디로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열애설을 부추겼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은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5월 패션지 나일론 재팬 표지를 장식한 인연이 있으며 중국과 일본 연예 매체를 통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나일론 재팬]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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