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윤석민과 약혼한 배우 김시온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윤석민과 김시온이 열애 중이며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올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 조촐하게 약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윤석민과 열애 중인 김시온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시온은 중견 배우 김예령의 딸로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 무대에 서며 데뷔한 신인 연기자다. 그는 영화 ‘여고괴담5’의 조연을 맡은 바 있다.
지난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한 김예령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해를 품은 달’, ‘일편단심 민들레’, ‘밤을 걷는 선비’, ‘별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에 입단한 뒤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하다가 2007년부터 선발 기회를 얻었다. 이후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오른손 투수로 성장, 지난해에는 마무리로 30세이브를 올리기도 했다.
[출처=김시온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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