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코드는 기존 메디포스트의 다이어트 보조제 ‘메디슬림’보다 한층 진화된 것으로 분말 형태로 물이나 커피 등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슬림과 바디코드 모두 기본적으로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다이어트를 돕는다. 바디코드는 여기에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성분을 추가로 넣었다. 바디코드의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HCA는 인체실험에서 체중, 허리·엉덩이 둘레, 체지방 등 8가지 지표를 감소시킨다고 메디포스트는 설명했다.
바디코드는 분말 형태인 점심용 제품과 작은 알약 형태인 저녁용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달 중순부터 일부 판매하고 있는데 초기 물량 5,000개가 완판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은 2주분에 4만 원이다. 메디포스트 모비타 쇼핑몰(www.mo-vita.co.kr)과 인터넷 쇼핑몰, 약국 등에서 살 수 있다.
이지연 메디포스트 개발팀장은 “정상적인 식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조절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원하는 학생, 직장인, 주부는 물론 출산 여성과 일반 남성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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