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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전남도의원, 유통업 상권영향분석 조례 발의





전남도의회는 강성휘 의원(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상권영향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가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신규 대규모 점포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유통업의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상권 영향분석 대상은 대규모 점포가 도내 2개 이상의 시·군 지역 상권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등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상권영향분석 자료는 전남도 누리집 등에 공개하도록 했다.

또 상권영향분석 결과에 따라 도지사는 필요한 경우 해당 시·군에 의견개진과 권고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휘 의원은 “최근 도내에서 대규모 점포 개설 추진 등과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규모 점포 등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30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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