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015B의 장호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4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촌으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호일은 “잠을 하나도 못 잤다”라며 “새벽 4시에 자는데 이걸 위해 12시에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안 오더라. 지금도 비몽사몽이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어 장호일은 멤버들이 오길 기다리며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장호일은 “사람들은 제가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키도 크고 인물도 멀쩡하다고 제가 가수인 줄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호일은 “저는 노래를 죽도록 못한다”며 “그래서 015B가 객원가수를 썼다. 이미지 깨지 않기 위해 기타만 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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