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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탈북자 14명 최근 1년간 난민 자격으로 미국행"

2004년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미국 정착 가능

미국의소리(VOA)가 6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가 1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가 공개한 난민 입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회계연도에 미국으로 입국한 탈북자는 14명으로, 월별로는 지난해 11월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올해 3·8월에 각각 3명, 지난해 12월과 올해 1·2월에 각각 1명이 미국에 들어왔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2명, 12명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명, 20대와 14세 미만이 각각 2명, 14~20세와 51~64세가 각각 1명이었다.

미국 의회는 2004년 북한인권법을 제정, 탈북자들은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정착할 수 있다. 미국에 들어온 탈북자들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정착한 지 1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5년이 지나면 시민권을 받을 수 있다.



법 제정 이후 2006년 9명이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200명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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