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폭발적 분화' 아소산, 화산활동 활발히 지속...입산금지"

분화하는 아소산 나카다케 모습/ NHK보도영상 캡쳐




지난 8일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나카다케 제 1분화구에서 활발한 화산활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NHK가 10일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유사한 규모의 분화가 가까운 시일 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약 2㎞ 주변에서는 화산 자갈이나 화쇄류에 경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폭발적 분화 이후 분화구에서는 화산성 진동이나 지진이 관측되고 분연(분화로 인한 연기)이 상당량 관측되는 등 활발한 화산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지역은 지난 8일의 분화로 화산재와 자갈 등이 날아와 유리온실 유리창 120장이 산산 조각나는 등 농업시설과 차량의 피해가 잇따랐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 분화경계 레벨을 이전의 2단계(화구 주변 규제)에서 3단계(입산 규제)로 유지하고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일본, # 지진, # 화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