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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규모 3.3 지진, 문화재 훼손은 없어 ‘재난문자 발송 완료’

경주 규모 3.3 지진, 문화재 훼손은 없어 ‘재난문자 발송 완료’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지점에서 10일 오후 10시59분경 규모 3.3의 지진이 일어났다.

경북 소방본부, 기상청 등은 이날 규모 3.3 지진으로 문화재 훼손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11일 전했다.

지진 발생 당시 경주시는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함께 2차 피해 안전을 강조했다.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11일 오전 8시 기준, 총 471회 지진 있었다. 규모별로는 1.5~2.9가 452회, 3.0~3.9가 17회, 4.0~4.9가 2회로 알려졌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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