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서인국을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옥탑방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로 지목됐다.
이에 루이는 “나를 모른다는 건 무서운 일이다. 범죄자일지 몰라”라며 “난 고아였을지도 몰라. 범죄자였을지도 몰라, 결혼해서 부인이 있을지도 몰라. 모든 가능성과 모든 불가능성이 공존하는 사람이 바로 나야”라고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고복실(남지현 분)은 “넌 착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사람이야. 난 알 수 있어. 모든 사람은 과거의 모습이 묻어나거든”이라며 위로했다.
이에 서인국은 고복실을 안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결국 차중원(윤상현 분)이 루이의 신원 보증을 서면서 루이는 풀려나게 됐고 차중원은 루이와 고복실에게 동거를 제안했다.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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