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지역 무역인의 수출 증대를 위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이번 포상 대상은 단체포상 3개 기업, 유공자 7명 등 10명이다. 단체포상은 울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으로 수출실적 우수업체 1개사, 수출증가율 우수업체 1개사, 신규수출 우수업체 1개사 등이다. 개인포상은 수출 증대를 위해 남달리 노력한 수출업체 대표자 및 종업원, 수출지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다. 신청방법은 11월3일까지 울산시 통상교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11월 중순까지 수상 후보를 선정하고 11월 말까지 심사·의결을 거쳐 포상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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