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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SNS 7주만에 부활, 그새 홍보 사진을 올려? 부정적인 네티즌 반응

티파니 SNS 7주만에 부활, 그새 홍보 사진을 올려? 부정적인 네티즌 반응




가수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욱일기 논란에 사과한 지 7주 만에 SNS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가수 티파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과거 욱일기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끝으로 SNS 활동을 중단한 지 7주만에 첫 게시물이다.

티파니는 자신이 광고모델로 나선 시계 상표 화보 사진과 원피스를 입은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사과 이후 처음으로 게시한 SNS 게시물이 홍보성 이미지라는 점이 불편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열혈팬들은 그녀의 활동에 반갑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티파니는 올해 광복절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장기와 전범기 이미지를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큰 논란이 생기자 사과문을 공개했지만, 두루뭉술하다는 지적이 일며 논란이 더 커지자 한 차례 더 사과문을 올렸고,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하차를 선택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출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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