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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한국건축문화대상]공동주거부문 본상-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시공자 윤종진 삼성물산 상무

"한강변 고급 주거지로 랜드마크 가치 제공 자부심"

윤종진 삼성물산 상무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는 최고 높이 201m, 56층에 달하는 한강 변 고급 주거지로서, 멀리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랜드마크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윤종진(사진) 상무는 “최근에 일반화되어 있는 30층 규모의 아파트를 넘어서 50층이 넘는 초고층 주거에서 적용돼야 하는 여러 기술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면서 많은 기술을 축적했다는 점도 당사에는 큰 자산”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시공을 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건물 3개 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를 꼽았다. 지상에서 57m 높이에 안전하게 시공하기 위해 가설 기초설계, LRB 면진장치 기술을 적용해야 했고 사전에 컴퓨터를 이용한 ‘BIM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를 검증했다. 특히 최종 완성은 지층에서 브릿지의 외장까지를 모두 조립 후 들어 올리는 리프트-업(Lift-up) 공법을 적용했다.



윤 상무는 “일반분양이 없는 1대1 재건축으로 최고의 한강변 아파트를 원하는 조합원의 요구에 맞춰 많은 차별화 설계가 계획됐다”며 “한강 조망권 최대확보를 위한 건물 배치를 기본으로, 커튼월 외관, 경관조명, 쓰레기이송설비, 썬큰형 지하동출입구 등 일반아파트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특화설계가 구현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가 자랑하는 것은 커뮤니티 공간. 그는 “17층 높이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공간에는 피트니스, 회의실, 독서실,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한강을 조망하는 개방감과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특히 스카이라운지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는 조망은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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