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 이준기가 아이유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에서 이준기는(왕소 역) 아이유(해수 역)에게 “박수경이 떠났다. 황궁이 지긋지긋하고 이제 내가 무섭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도 선왕의 유고에 누가 쓰여있었는지 궁금하지? 내가 이 자리를 훔친 건 아닌지”라고 묻자 “그런 생각 안 합니다. 가장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이 저예요”라고 전했다.
이에 이준기는 “비어있었다. 누구의 이름도 쓰여있지 않았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처=SBS ‘달의연인-보보경심려’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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