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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기부…경북 ‘착한가게’ 1,600곳 돌파

소상공인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경북지역 ‘착한가게’가 1,600곳을 돌파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최근 울진군 가게 19곳이 가입, 경북의 착한가게가 1,618곳으로 늘어났다.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는 칠곡(243곳), 구미(175곳), 울진(174곳) 순으로 착한가게가 많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1,7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경북모금회는 기대하고 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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