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 '당신 대체 누구야'...김영광을 향한 의심 커져

수애가 김영광에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2회에는 홍나리(수애 분)와 그의 아빠라고 주장하는 고난길(김영광 분)의 관계가 그려졌다. 도저히 고난길의 말을 믿을 수 없었던 홍나리는 엄마와의 혼인 신고서, 사진 등을 보고서 그제서야 고난길을 새아버지로 받아들이게 됐다.

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




이날 짐을 챙겨 고향집으로 내려오던 홍나리는 연락이 두절됐던 외삼촌의 전화를 받았다. 외삼촌은 “엄마 기일에 못가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삼촌이 슬기리에 있다고 확신한 홍나리는 삼촌 대신, 그를 찾아온 다다금융의 직원들과 마주한다. 이때 그들 앞에 나타난 고난길은 홍나리를 안쪽으로 피하게 하고 그들과 대면했다.

그 중 한명이 “고난길 오랜만이다.”고 인사를 건네자, 고난길은 “뭐하러 떼거지로 몰려다니냐. 내가 아직도 그렇게 무섭냐?”고 으름장을 놓았다. 사람들이 돌아가자 홍나리는 “외삼촌 집에 있던 사람들 누구에요. 친해 보이던데?”라고 물으며 고난길을 다그쳤다.



한편, 고난길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는 발붙이지 마라. 마지막 경고다. 한 번 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삼촌이고 뭐고 없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난길에게 줄 것이 있어 그의 방으로 간 홍나리는 고난길의 통화내용을 듣게 됐고, 옷을 갈아입는 고난길의 등에 있는 문신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다시 한 번 고난길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됐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