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이 1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이 매출 2조5,750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신규 수주 2조8,750억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45% 증가해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규수주도 전년동기 대비 18.2%, 전분기 대비 54.3%가 증가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7조9,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과 신규 수주도 3분기 누적으로 각각 900억원과 8조7,3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4%, 6.2% 늘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투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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