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웨딩 화보 속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오늘(28일) 결혼을 앞둔 조안은 예비 신랑과 함께 제주도 곳곳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조안은 화이트 컬러 오프 숄더 니트 톱을 입고 예비 신랑과 함께 숲 속에 서있는 모습이다. 조안은 긴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뒤 빈티지한 화관을 쓰고 뒤돌아 보는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조안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 드레스를 입고 얼굴을 감싸는 포즈를 취했다. 함께 한 예비 신랑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카디건을 입고 조안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와 아이웨딩 측은 웨딩 화보의 기획 의도에 대해 “한정된 공간인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편안하게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안의 예비 신랑은 3살 연상의 IT 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조안과 1년 간 교제해왔다. 조안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배우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아이웨딩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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