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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1일 서울서 회동

조지프 윤 취임후 첫 공식협의

미국 측 신임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로 선임된 한국계 조지프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연합뉴스




미국 측 신임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지프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방한, 11월1일 우리 측 카운터파트와 회동한다.

외교부는 31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의 최근 한일중 순방을 수행했던 윤 특별대표가 다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특별대표는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를 하고 북핵과 북한 문제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특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추가 대북제재 결의와 대북 독자제재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본부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의 때 윤 특별대표와 상견례를 했으며 이번 서울에서의 회동은 윤 특별대표의 공식 취임 이후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첫 공식 협의다.

윤 특별대표는 지난 28일 블링컨 부장관과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의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 시 김 본부장과 함께 배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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