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에서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스플릿’의 배우 유지태, 정성화가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다시 결혼할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김숙과 송은이가 다른 사람과 살아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을 던지자 유지태는 “괜한 불화를 만들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에 대해 “20살이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정말 오랜 시간 알고 지내서 친구 같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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