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담·도곡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개발

서울시 도시계획위, 개발기본계획 변경안 가결

중심지 기능 활성화 목적

서울시가 지하철3호선 한티역 인근 청담·도곡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개최된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담·도곡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청담·도곡아파트지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6번지 일대 지역으로 기존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에서는 개발 잔여지 및 주구 중심 용지로 구성돼 있었다. 재건축된 아파트들이 위치한 역세권 지역임에도 저층의 가설 건축물 등이 들어서 있어 생활권 중심 기능이 미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은 아파트단지의 재건축을 위한 정비사업 중심 개발 계획인 반면 지구단위계획은 주거지역 뿐만 아니라 상업지역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개발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이 지역을 주택, 공원, 학교 부지 등이 들어선 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청담·도곡아파트지구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