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가 모델로 있는 탑텐(TOPTEN10)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 이후 그가 광고에서 착용한 패딩과 코트들이 그의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브랜드 차원에서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며 “이에 촬영중인 영화 군함도를 응원차 스텝복을 전달했는데 현장에서 송중기는 배우와 스텝들을 대신해 탑텐(TOPTEN10)에 감사의 인사도 직접 전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송중기는 독립군 ‘박무영’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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