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신성록이 이상윤과 김하늘의 관계를 알게 됐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과 서도우(이상윤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박진석(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원(장희진 분)은 박진석에게 전화해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 최수아 씨가 대접했다. 감사의 뜻으로 인사하겠다”면서 만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혜원은 “어머님이 죽기전까지 팥죽 써주신 고마운 분”이라며 서도우를 박진석에게 가도록 했다.
서도우는 박진석을 마주하고 깜짝 놀랐다. 김혜원은 밖으로 나온 서도우에게 “두 사람이 얼마나 평범하게 살고 있는지 봤지? 그 벌을 왜 당신이 받아야하느냐”고 오열했다.
한편 박진석은 서도우와 김혜원이 다투는 모습을 보고 “설마”라고 말하며 서도우와 최수아의 관계에 대해 직감했다.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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