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를 중심으로 지도부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서 당내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박계 의원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지도부의 사퇴와 대통령의 성역없는 수사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반면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의원들은 사퇴 요구에 선을 긋고 있다.
/김나영기자 iluvny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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