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4일 정오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더 지안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斑爛)’ 개인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지안은 탄광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눈빛과 남성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두 장의 컨셉과 전혀 다른 힙합적인 느낌의 이미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랜디한 스타일링을 과시했다.
새 앨범 ‘반란’은 비판적이고 거친 방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흩어져 있던 여러 개의 빛들이 섞여 아름답게 빛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멤버들이 가진 각각의 개성들이 하나로 모여 임팩트로서 빛나겠다는 깊은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데뷔 앨범에 이어 임팩트 전 멤버가 또 한번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필소굿(Feel So Good)’은 임팩트와 작곡팀 이레귤러즈(irregulars)가 함께 공동 작업한 곡으로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풋풋한 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려는 성장통을 이야기한 곡이다.
임팩트 지안은 보도자료를 통해 “너무 오래 기다려온 컴백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고, 오랜만에 컴백을 해서인지 컴백보다는 재데뷔를 하는 기분이 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이번 활동도 멋지게 해낼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팩트는 오는 11일 0시 두 번째 싱글 앨범 ‘반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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