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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410만 돌파↑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신드롬 제대로~

닥터 스트레인지 410만 돌파↑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신드롬 제대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410만 관객을 돌파하고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흥행 신드롬을 증명하듯 SNS를 중심으로 관람 후유증을 호소하는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마블의 14번째 영화답게 남다른 유머와 유쾌한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특히 유명 뮤지션의 이름이나 와이파이 비밀번호같이 관객들에게 익숙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유머는 캐릭터의 까칠한 성격이나 영화 속 신비로운 장소와 대비되며 큰 재미를 준다.

또한, 강력한 어둠의 존재 ‘도르마무’와 대적하는 장면에서조차 큰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도르마무 댓글 릴레이를 유행하게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작품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은 SNS를 중심으로 관람 후유증을 호소하는 등 극 중에서 포탈을 생성하는 모습을 따라 하며 “여러분 닥터 스트레인지 보면 맨날 이럽니다”,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영화 보고 나오는 출구에서 손 뻗고 게이트 열려고 폭풍 팔돌리기! 뒤돌아보니 언니, 엄마도 같이 하고 있었어요ㅜㅜㅋㅋ”, “교복 마이 입을 때 닥터 스트레인지가 망토 걸칠 때처럼 입습니다ㅋㅋㅋ”등 영화의 대사를 인용하거나 영화에 빠져든 모습을 함께 댓글로 남겨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사진=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출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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