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를 선곡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DJ 노홍철은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배경음악으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했다.
이 노래를 선곡한 노홍철은 “오늘 이 노래 너무 듣고 싶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앞서 JTBC ‘뉴스룸’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이후에도 차움병원의 VIP 시설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쓰고 이용했다는 보도했다.
길라임이란 이름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맡은 여주인공 캐릭터 이름이다. 드라마는 방영 당시 40%를 넘보는 시청률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출처=SBS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