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후쿠시마 해안서 60㎝ 쓰나미 관측…피해 축소 기대

후쿠시마 지진 규모도 7.3 → 6.9로 하향 조정돼

일본 도쿄 북동부에 있는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60cm 규모의 쓰나미(지진해일)가 관측됐다.

당초 규모 7.3의 강진이 예상됐다 지진 강도가 6.9로 하향 조정되면서 지진과 쓰나미 피해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 최대 3m, 미야기(宮城)·이와테(岩手)·지바(千葉)현 등지에는 1m 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하지만 지진 규모가 당초 측정치 보다 줄어들면서 실제 관측된 쓰나미 규모도 예상보다 작아 일본 정부와 관계자들이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다.



NHK 등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재난방송으로 전환해 지진과 쓰나미가 영향을 줄 지역들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무조건 피난할 것을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