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1,000여 포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김 원장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최우선 덕목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과 이해”라며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9월 23일 설립됐으며 같은 날 신용회복위원회가 법정기구로 재출범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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