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가 5차 촛불집회 현장을 생중계 해 온라인 상에서 많은 방문자가 접속하고 있다.
현재 시위 현장에는 ‘첫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속속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각종 공연도 펼쳐지고 있다.
주최측은 다소 젖어있는 현장의 사정 상 본 행사보다 행진을 길게 진행 할 것으로 밝혔으며 눈 비가 그치지 않고 있어 우의를 준비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주최측이 목표로 정한 ‘200만’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위 참여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6시~7시 경에 얼마나 많은 시민이 합류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농민 시위대의 트랙터 진입 시도는 경찰이 법원의 판단을 근거로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저지했다.
[사진 = 오마이TV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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