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인 일자리 비전보고 및 친환경배송장비 전수식

인천시는 28일 남동구 구월2동에 위치한 실버택배 거점에서 ‘노인일자리 비전 보고회 및 친환경 배송장비 전수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국토교통부, CJ대한통운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인천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업무 추진경과 및 향후 비전보고를 시작으로 국토부의 친환경 장비 전수식, 전동장비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와 CJ대한통운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2월에는 실버택배사업 노인 인력을 통합 관리하는 인천실버종합물류 법인을 설립했다. 실버택배는 아파트 단지에서 노인 인력이 전동카트를 이용해 물품을 배송하는 사업이다. /장현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