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B1A4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인피니트 역시 유사한 영상이 있다며 공개되었다.
tvN ‘SNL 코리아8’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는 이세영이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 문제의 동영상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등 SNL코리아 여성 크루들이 B1A4에게 달려들어 반기는 과정에서 생겨났다.
일렬로 서있는 B1A4 멤버들은 이세영 등 여성 크루들이 우르르 지나간 뒤 하나같이 주요 부위를 손으로 가리고 있어 성추행을 의심케 했다.
또한, 과거 인피니트 멤버들을 대상으로 한 영상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왔다.
인피니트 성추행 논란 영상에서 이세영은 심지어 “다 만졌다”라며 양손을 번쩍 들었으며 제작진으로 보이는 남성이 “한 명은 제대로 당했네”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들렸다.
오늘 28일 일부 매체는 팬들의 ‘SNL코리아’가 사과방송과 함께 이세영의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며 논란에 대해 이세영은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있어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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