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리핑] "트럼프 당선인 효과 기대" GPIF, 美 인프라사업 주시

노리히로 타카하시 GPIF 이사장/블룸버그




세계 최대 규모의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GPIF)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1조달러(약 1,172조7,000억원) 인프라 투자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월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카하시 노리히로 다카하시 GPIF 이사장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경제에 불러올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GPIF는 특히 차기 행정부의 인프라 사업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유럽은 물론 신흥국 경제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미국이 앞으로 글로벌 경제성장에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카하시 이사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인프라 투자 사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GPIF 같은 해외자본의 지원도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WSJ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미 정부가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을 조달하려면 해외자본이 참여할 길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GPIF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