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솔로몬의 위증' 조재현 안내상 김여진 등.. 명품 연기 라인업 '화제'

‘솔로몬의 위증’을 꼭 봐야 할 이유, 명품 라인업을 완성한 연기파 배우들의 포진에 있다.

/사진=아이윌미디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1일 조재현, 안내상, 김여진, 심이영, 신은정, 류태호, 허정도의 촬영 스틸컷과 함께 젊은 배우들에 대한 독려 멘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스틸컷 한 장에서도 압도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한경문 팀장역의 조재현과 만만치 않은 내공을 과시하는 서연(김현수 분) 부(父) 고상중 역의 안내상은 존재만으로도 신뢰감을 준다. 서연 모(母)역의 김여진은 환한 미소로 벌써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 오형사역의 심이영은 강단 있는 눈빛을 빛내며 극중 활약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김선생역의 신은정은 아이들을 끝까지 믿음으로 지켜주는 다정한 교사로 변신했다.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박기자 역의 허정도와 생생한 표정이 일품인 교감 역 류태호까지 사진만으로도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솔로몬의 위증’은 교내재판을 이끌어가는 학생들 캐릭터에 참신한 신예들을 대거 기용하는 파격 라인업을 완성하고 아이들과 대립 혹은 지지하는 어른들 역에는 설명이 필요 없는 탄탄한 연기력의 명품 배우들을 대거 포진시켜 원작이 가진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메시지와 드라마의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명품 라인업을 완성한 중견배우들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며 우리 사회의 현실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드라마라는 생각에 합류했다는 조재현을 비롯해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의미에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는 배우들이 더욱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신예 배우들이 많은 촬영 현장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주는 한편 촬영 틈틈이 조언과 격려, 따뜻한 배려로 훈훈한 현장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조재현은 아이들의 연기를 두고 “베테랑은 아니지만 각자 개성을 살리며 연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진지하게 몰입해 최선을 다하는 젊은 배우들의 연기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주, 조연 경계 없이 하나로 어우러져 달려가는 이들의 모습이 기대 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우리가 처한 현실을 부각하고 진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할과 비중이 커진 한경문을 연기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에 대한 책임감도 남다르다. 조재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드라마다. 의미 있는 드라마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와 촘촘하게 짜여진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원작과는 달리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한국 정서에 맞게 흥미롭게 각색될 예정으로 원작팬들과 드라마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왜?’에 대한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등을 통해 묵직하고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된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