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박근핵닷컴’의 국회의원 청원수가 70만을 넘어선 가운데 개인별 청원수 1위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오전 9시경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약 1만 4천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약 1만 1천개의 국민 청원 메일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정현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박근핵닷컴’을 통해 찬반 응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반대가 3명 있는데 다 새누리당이네”, “이런 혁신적인 사이트를 만든 사람들에겐 표창을 줘야 한다”, “메일을 읽어 보지도 않는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출처=박근핵닷컴]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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