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경제신문이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대우건설 등 빅5 건설사를 대상으로 내년 분양예정 물량(잠정치)을 조사한 결과 올해보다 최소 10%, 최대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업체별로 보면 올해 1만4,000여가구를 공급했던 현대건설이 30%가량 줄인 1만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5의 전체 분양물량도 올해 10만5,000여가구에서 내년에는 8만6,000가구로 18.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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