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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베스트컬렉션]삼성증권 ‘삼성한국형TDF’

은퇴 시점에 알맞게 최적 자산배분 제공





삼성증권은 성공적인 은퇴자산 마련을 위한 최적의 상품으로 ‘삼성 한국형 Target Date Fund’ 시리즈를 추천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펀드가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자산배분펀드를 뜻한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는 TDF를 활용한 은퇴자산관리 시장이 900조원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삼성 한국형 TDF는 미국의 대표적인 TDF 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에서 검증받은 TDF 운용전략을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게 최적화한 상품이다. 은퇴 시점인 2015·2020·2025·2030·2035·2040·2045년형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11개 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 투자한다. 특히 가입자들이 스스로 운용해야 하는 기존의 연금 상품과는 달리 은퇴 시점을 정하면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따라 펀드가 스스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목표수익률을 맞추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주식비중을 청년기에는 79%까지 늘렸다가 은퇴 시점에는 29%로 줄이고 이후 30년간 18%로 축소해 적극적 투자에서 보수적 투자로 자동 분산 투자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퇴자산은 투자자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심이 필수”라며 “자산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여할 수 없을 경우 최적의 자산배분을 도와줄 상품이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 한국형 TDF 시리즈는 지난 4월 처음 설정돼 평균 수익률 2~3%를 기록 중이다. 자금도 꾸준히 몰려 설정 7개월 만에 수탁고 600억원을 돌파했다. 펀드의 총 보수는 2020년형의 경우 연금저축전용 상품인 C-P 클래스 기준 연 0.77%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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