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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계속되는 임상 지연... 연구개발 리스크 우려-한국투자증권

한미약품(128940)의 반복되는 신약개발 임상시험 지연으로 연구개발(R&D) 관련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다국적 제약사 얀센으로 기술 수출한 비만·당뇨 치료제의 임상시험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며 “일시적 조처라는 해명에도 프로젝트 전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 R&D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업종 전반에 대한 수급이 개선될 때까지는 주가가 계속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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