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의 외모와 비교하는 질문에 “대표님의 외모가 나보다 낫다”며 이어 그 이유를 묻자, “지금은 대표님에게 잘 보여야 할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유희열을 보며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머니 다음으로 멋있는 어른이다”며 이어 “(유희열을 만나)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늘 감사하지만 2주 안에 잘생겨지란 말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다”고 음성편지까지 남겼다.
이날 정승환은 이상형까지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예전엔 나보다 기가 쎈 분에게 끌렸는데 성격이 변해서 그런지 요즘엔 이상형이 바뀌었다. 외모 이상형은 배우 김고은 씨다. 예전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MBC FM4U 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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