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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 명품쌀에 담양 '대숲 맑은 쌀'

전남 담양 ‘대숲 맑은 쌀’이 올해 최고 명품 쌀로 뽑혔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명품 쌀 선정 평가에서 담양 대숲 맑은 쌀이 대상을 받았다. 함평 ‘나비 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은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국 8개 시·도에서 추천한 16개(시도별 2개) 브랜드 쌀과 농협 종합미곡처리장(RPC), 대형 유통업체에서 추천한 14개 등 총 30개 브랜드 쌀을 평가해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8개 등 10개 명품 쌀을 선정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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