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이 소개팅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김종민 특집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아바타 소개팅에서 만난 김소연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남해바다 앞 정자로 향했다.
김종민은 그곳에서 “소연 씨”라고 이름을 불렀고 제작진의 장난으로 한참이나 애를 태웠다.
그 순간 소개팅녀 김소연이 나타나 “종민 씨”라고 이름을 불렀다.
이에 김종민은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넸고 김소연은 ““더 만나 뵙고 싶었다. 중간, 중간 보여주셨던 진중한 모습이 종민 씨 모습인 거 같았다”고 답했다.
김종민은 김소연에게 “주말 괜찮냐”며 치맥 데이트를 약속했다.
[사진=KBS2 ‘1박 2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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