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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롯데정밀화학, 본격적인 실적정상화 국면

롯데정밀화학(004000)이 실적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롯데그룹 피인수 이후 지연된 성장 전략이 구체화될 시점으로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상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롯데정밀화학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00% 늘어난 50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대규모 일회성 비용(계열사였던 SMP 관련 매출 채권 상각)이 사라지면서 이익이 정상화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수기인 올해 4·4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4·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6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보다 18.8% 증가한 수치다.

신한금투는 롯데정밀화학의 2017년 예상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서 이익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주력인 염소/셀룰로스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ECH(에폭시 원료)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투는 롯데정밀화학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롯데정밀화학 주가는 2만8,350원을 기록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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