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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 지시 의혹’ 파문 일파만파, 이만희 “사실무근” 해명에도…야3당 “공범이다”

‘위증 지시 의혹’ 파문 일파만파, 이만희 “사실무근” 해명에도…야3당 “공범이다”




고영태발 ‘위증 지시 의혹’이 정치권의 큰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해당 내용을 질의했던 이만희 의원은 “사실 무근”이라며 “기자회견 및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파문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야3당은 일제히 “새누리가 공범이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철저히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고영태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 전 과장과 새누리당의 한 의원이 입을 맞추고 위증을 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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