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지난해 조사대상 가구의 평균 가구소득은 4천883만원으로 전년보다 2.4% 늘어났다.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빈곤율은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16%로 국면 6명중 한명은 빈곤층으로 집계됐따.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의 빈곤율이 46.9%로 노인 인구중 절반에 육박했다.
노후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다는 응답은 19.3%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1.9%p 상승했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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