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S 연계매체, "독일 트럭테러 IS 소행"

성명 통해 "IS 전사가 베를린에서 작전 나서" 밝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20일(현지시간) 주장했다.

IS 연계 매체인 아마크통신이 이날 인터넷에 게재한 성명에 따르면 IS는 “(IS 격퇴) 국제연맹 참가국 국민들을 표적으로 삼으라는 요청에 따라 IS 전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작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명 내용에 테러범의 신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9일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시장을 덮친 트럭 테러로 지금까지 최소 12명이 숨졌고 48명이 다쳤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IS 는 앞서 지난 7월 독일 뷔르츠부르크 통근열차에서 난민 출신의 17세 남성이 도끼로 승객들을 공격해 5명을 다치게 한 사건 직후에도 사건의 범인이 독일에서 ‘작전’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IS, # 독일, # 트럭테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